여름이 되면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자주 신어서 그런지 발 뒤꿈치 부분에 간지러움이 잘 느껴지거든요.한번 긁어보니까 각질이 계속 올라왔어요.습한 환경에 자꾸 노출돼서 그런 지금 방 개선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그러나 바디 클렌저를 바꾸는 것만으로 발 뒤꿈치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클렌저를 선택할 때는 자극이 안 되는 천연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천연 유황 비누를 이용해서 관리를 해봤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친구가 저에게 추천해줬어요.피부 컨디션이 항상 다운되어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는 친구입니다.
특히 아토피는 어떤 이유에서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이 깨져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써봤어요.
유황은 옛날부터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살균 작용을 해줄 뿐만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드름 같은 트러블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가려움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 줍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간지럼을 해소하는 것이군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발만 닦아줬어요.원래는 저녁에 목욕을 하고 대충 닦아주던 것이었는데 관리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은 꼭 썼어요.먼저 발에 물을 묻힌 후 비누로 거품을 듬뿍 내줬어요.쫀득쫀득 미세한 거품이 만들어지지만 일반 비누와는 조금 다릅니다.
계속 떡이라고 해야 되나?그래서 더 영양가가득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유황 비누의 세정력이 각별하다고 느낀 계기가 있습니다.
피부가 안 좋아서 그런지 어떤 약을 바르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근데 약이 조금 미끄러워서 발을 다시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끔따끔하면서 뜨거운 기분이 너무 불쾌했어요.급하게 비누를 잡고 발을 닦았는데 그 특유의 기름 때문인지 계속 닦을 수가 없었어요.그래서 유황빌딩을 이용해서 반대편을 닦았거든요?그런데 미끄러진 게 한꺼번에 잡히는 게 있죠?
세척력이 좋다고 엄격한 것도 아닙니다.
천연 유황 물질이기 때문에 자극도 없고 쫀득쫀득한 비누가 각종 이물질을 잘 막아줘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고민이 많은 부분을 신경써서 관리해줍니다.
발뒤꿈치 가려움증이 많이 느껴지는 부위를 살짝 문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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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바디워시처럼 온몸을 씻는데 썼어요.땀에 젖기 쉬운 요즘 세척력이 안 좋은 클렌저를 사용하면 그 땀 자국이 부분 남아서 불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애매하게 닦으면 땀과 클렌저가 섞이거나 아니면 남아있어서 오히려 끈적끈적한 기분?그런데 지금 발 닦으려고 산 비누를 바디 클렌저 대신 쓰고 나서는 그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돼요.향도 이상한 한약 냄새는 절대 나지 않아요!
?은은한 클렌저 향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바디 클렌저에 대처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그리고 발을 닦을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냄새를 잘 잡아주는 것인데 몸에 가장 냄새나는 발 부분의 악취를 잡아주는 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목욕할 때 사용하면 더 좋아요.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발만 닦았는데 온몸을 닦을 때는 발이 축축한 상태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더 푹신푹신 잘 닦이고 균을 잘 잡아줍니다.
목욕 후 발 구석구석에 거품을 문질러 줍니다.
발뒤꿈치를 부드럽게 문지르는데 부드럽고 촉촉해서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계속 긁기까지 했고 각질이 군데군데 눈에 띄더라구요~?근데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나서 예쁜 발이 됐어요!
당연히 발뒤꿈치 가려움증이 개선된 덕분이죠.닦은 후 다리를 만져보니 미끄러운 잔여감이 없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유스누 밸런스에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확실히 모이스처한 느낌이 들거든요?과도한 세정력으로 수분을 빼앗기보다는 적절한 세균 제거 + 영양 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자극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는 가려워서 계속 손이 발뒤꿈치로 향했습니다.
건조해서 그런지 한번 긁으면 뒤집힌 것처럼 빨개지고 그다음에는 각질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때 케어를 하려고 해도 양말과 신발을 신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통풍이 안 되기 때문에 상처는 항상 쌓이곤 했습니다.
게다가 그런 상태에서 발을 씻으려고 하면 아프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다리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조금 관리가 필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적은 대신 한번 불편이 생기면 개선하기가 귀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유황비누를 이용하면서 각종 세균과 각질을 제거해줘서 순하게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이 되고 나서는 정말 좋아졌어요.추가적으로 양말이나 신발도 두꺼운 것이 아니라 가볍게 신으려고 노력했어요.회사에서는 최대한 실내용 슬리퍼를 신으려고 노력도 했어요!
그 결과 한 달 만에 발뒤꿈치 가려움증을 많이 개선했어요!
아직 두꺼운 양말을 신고 발에 땀을 흘리면 간지럼이 갑자기 올라오는 경우는 있어요.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바로 자극이 올 것 같은?그런데 그런 느낌이 들면 바로 유황비누로 집중 관리를 하고 있어서 가볍게 신으려고 노력을 해요.장기간에 걸쳐 컨디션이 저하된 다리가 곧 좋아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약간 자극이 오면 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그러나 당장의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방법을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거예요.지금도 많이 좋아진 상태라 만족합니다.
손질이 어려운 부위라 앞으로 더욱 정성껏 발관리 할 예정입니다!
제품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