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에서 나오는 제곱근의 의미와 성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리를 제때 고치지 않으면 어른이 되었을 때도 갑자기 등장하는 공식 앞에서 당황하게 되므로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암기해 둔 부분은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곱근이란 제곱시 a가 되는 수를 a의 제곱근이라고 합니다.
보통 양의 실수 a의 제곱근은 2개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4의 제곱근은 2와 -2입니다.
두 제곱근은 절대값이 같고, 부호는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2평방근 중 양수인 것을 양의평방근이라고 부르고 음수를 음평방근이라고 합니다.
즉, 제곱근이라고 하는 것은 용어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0의 나의 몫은 오직 0 하나뿐입니다 음의 실수 제곱근은 실수 범위에서 존재하지 않으며 제곱하여 음수가 되는 수를 다루려면 수의 범위를 복소수로 확대시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제곱근의 연산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더해 뺄셈도 할 수 있고 곱셈이나 나눗셈도 가능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기원전 약 1800년에서 160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 제곱근 계산법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정이기 때문에 확실하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바빌로니아인들이 만든 계산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와 인도, 중국 등 문명의 발상지에서도 기원전 부터 평방근 계산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