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추천 브롤스터즈 경기가 있었다.
브롤스터즈의 E스포츠 게임 대회인 2020 챔피언십 챌린지는 1월부터 시작돼 각 지역별 예선을 치러 국가별 최고 팀이 진출하게 됐는데 바로 월별 글로벌 오프라인 파이널이다.
오랜 경력을 지닌 프로게이머 박태민 해설과 지난해 오픈코리아에서 데뷔한 부처 해설이 월별 파이널 중계를 맡았으며 브롤스터스 공식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었다.
월별로 열리는 지역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 세계 8개 대표팀이 폴란드 카트비체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은 현재 오프라인에서 갈 수 없고 온라인으로 한일전이 열리면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승부욕이 더욱 높아져 열심히 응원하게 됐다.
3월 월별 글로벌 오프라인 파이널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곰 3마리(3BS) vs 일본대표팀 주피터(JUP)의 대결이 열렸다.
처음엔 공격과 수비가 상당히 치열해질 줄 알았지만 한국팀이 간발의 차로 점점 밀리다 첫 킬을 당한 뒤 주도권을 잃으며 게임이 어려워졌다.
명중률과 무빙, 그리고 판단력이 모두 뛰어났지만 역시 글로벌 게임대회답게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한국팀이 한번 밀리면서 연거푸 패배를 겪게 됐지만 첫 무대 기세 싸움에서 밀린 게 마음에 걸렸다.
그것도 있지만 원래 출전팀이 사정이 있고 곰 세마리팀이 출전하면서부터 대회준비도 부실해 미뤄진 것이 큰 패인인 것 같다.
엄청난 힘차를 보여 단 한 번의 승리 없이 그냥 지나가고 싶었지만 매치포인트에서 한 게임을 승리해 세트스코어 3-0으로 졌다.
그래도 퍼펙트게임은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다음 대회에서는 준비를 잘 해서 한국팀이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
다음 회를 기대한다는 건? 대회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 추천 브롤스터즈 2020 챔피언십 챌린지는 매달 열리는 게임대회다.
그리고 프로가 따로 정해진 게임대회가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무한한 대회다.
지금 도전해서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하면 폴란드에 가서 경기를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보자.
월별 인게임 도전→지역 온라인 예선→월별 글로벌 오프라인 파이널→월드 파이널 브롤스터스 2020챔피언십 챌린지의 전체적인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게임 챌린지를 해야 하는데 최대 트로피가 800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3월 인게임 챌린지는 3월 14일 17시부터 24시간 진행되며 친구들과 랜덤 매칭이 가능하다.
정상을 향한다면 함께 있는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하는 게 좋지만 랜덤 매칭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일단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도전해 보는 게 좋다.
그렇게 인게임 챌린지에 도전했다면 게임을 이겨야 한다.
젬글러브, 브롤볼, 바운티, 하이스트, 시즈팩토리 5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친선게임 룰이 적용된다.
15번 이기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고 4번 패배하면 탈락하므로 최대한 패배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인게임 챌린지에서 승리할 경우 지역 온라인 예선이 두 번째로 치러진다.
공식 카페 e-Sports 카테고리를 보면 1, 2월 온라인 예선전 접수 안내문을 볼 수 있다.
3월 인게임 챌린지 종료 후 접수하여 온라인 예선을 치르며,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해당 지역(국가) 대표로 오프라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2월의 경우 이렇게 점수를 매겨 Apdo 팀이 폴란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온라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월별 글로벌 오프라인 파이널에 진출한다.
1월 진행은 3월에, 2월 진행은 4월에 하고 지금 참가하는 3월 게임은 5월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파이널에 도전하기 위한 교통과 숙박은 제공된다고 하니 걱정 없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월별 글로벌 오프라인 파이널에서 모은 승점을 계산해 최종적으로 가을에 예정된 월드 파이널에 도전할 수 있다.
2020 챔피언십 챌린지의 총 상금은 100만달러(12억원 이상)로, 상당한 상금이 준비 되어 있으며 직접 폴란드를 방문해 경기 출전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을 추천하는 브롤스터즈는 실력이 좋아!
하면 바로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