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

tqqq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 1

TQQQ의 액면분할 입고나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TQQQ의 액면분할이 2:1의 비율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에게 보유 수량만큼 추가 입고되고 주가는 분할된 비율의 절반이 된다.

TQQQ의 분할 전 주가는 140~150달러이었지만 현재는 70~75달러 정도.

나는 TQQ Q 를 140만원 어치 가지고 있었다.

액면분할이 진행되면서 기존 8주에서 16주로 늘었다.

주가 또한 수량에 맞게 조정됐기 때문에 결국 총자산 변동은 없지만 이렇게 액면분할만 하면 되는 점이 있다.

액면분할의 영향, 전술한 바와 같이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에는 수량이 늘어나지만 그 비율만큼 주가는 하락(조정)한다.

그럼에도 액면분할은 대부분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그 이유는 해당 종목의 주가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거래량이 늘고 거래량이 늘어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물론 거래량이 늘어난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주식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돼 사들이지 않는 개인투자자를 생각하면 보통 주가가 오르는 편이다.

[ETF에도 적용되는 것일까? ]

그러나 TQQQ의 경우에는 개별주식이 아닌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한다.

그러니까 TQQQ의 독자적인 주가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스닥 1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가 정해진다.

물론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 일시적으로 나스닥100지수와 TQQQ의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ETF의 경우에는 LP(Liquidity Provider)라 불리는 유동성 공급자가 존재한다.

LP는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현재 ETF 주가의 괴리율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TQQQ가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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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의 주가=결국 TQQQ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액면분할을 해도 개별 주식과 달리 주가가 의미 있게 오르지는 않는다.

만약 LP가 추종지수와의 괴리율을 지속적으로 제어하지 못한다면 LP는 교체될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해당 ETF는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

반대의 경우는 액면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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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QQ 주가 주식을 나누는 액면분할이 있다면 거꾸로 주식을 맞추는 액면병합도 있다.

SQQQ는 TQQQ의 인버스 ETF로 나스닥 100 지수를 반대로, 3배에 추종하는 ETF다.

그러니까 SQQQ를 인수한다는 것은 TQQQ가 하락할 것이라는 데 투자를 하는 것과 같다.

주식시장에 악재가 예상되거나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할 경우 SQQQ에 투자하면 하락에 따른 손실을 이익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래서 결국 TQQQ와 SQQQ만 잘 선택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어떠한 인간이라도 정확한 주가 예측은 불가능하므로 개인의 판단으로 사용하기로 하자.

액면병합을 하고 있는 이유는 어쨌든 간에SQQQ도 5:1로 주식병합이 됐다.

그러니까 5개의 SQQQ가 하나가 돼 주가가 5배로 오르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액면가를 병합하는 이유는 SQQQ는 인버스 상품으로, 나스닥은 우상적이기 때문이다.

치솟는 나스닥100지수를 무턱대고 따라붙으면 결국 SQQQ의 주가는 제로에 묶이게 돼 상장폐지될 것이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액면 그대로 병합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SQQQ는 액면을 병합해 상장 폐지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액면가를 병합하더라도 상장폐지로부터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

아니, 주식시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든 100%라는 확률은 없다.

어디에나 예외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결국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높은 확률로 배팅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높은 확률을 요구하는 교과서적인 정답도 없다.

이는 궁극적으로 모든 투자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는 것이 좋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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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E TF이다.

디지털혁명시대에 나스닥100은 우상화한다는 믿음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게 3배의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TQQQ가 무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운용사가 망해 인수되는 회사까지 없다면 TQQQ마저 상장폐지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TQQQ를 좋아하지만 모든 것을 걸지는 않는다.

분산투자는 투자의 가장 기본기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투자 원칙을 세워서 지켜주길 바란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도 돌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정답도 없기 때문이다.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