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12월 1월 날씨를 알아보세요!
사진, 문흥순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막상 생각난 곳이 작년에 가서 너무 좋은 탓에 또 갈까 하고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12월 1월 다낭의 날씨는 어때? 하고 서로 궁금한 것이 있어서 작년 2월에 갔을 때는 딱 좋은 날씨였는데 지금의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낭의 12월 1월의 날씨는 춥지만 11월에 비해 비는 조금 줄어들 시기입니다.
🙂
비가 너무 오래 오기보다는 약간 올 정도지만 작년에 갔을 때는 계속 비도 안 오고 너무 좋았는데 날씨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데 말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시면 반팔, 빵바지 또는 예쁜 스커트 등을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녁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드니까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등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시면 좋아요!
여기서 하나 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는데 이게 편할 것 같아서 다낭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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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다시 나가볼까 해서 날씨를 보면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날씨 요정인 제가 다낭에 가면 햇빛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온도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한국의 낮에는 조금 덥지만 저녁에는 봄이나 가을에 느껴지는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렇듯이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어디를 가볼까 망설인 적도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꼭 이곳을 가야 한다고 했던 호이안, 안방비치!
호이안을 계획할 때 아오자이도 가져갔고 안방비치에 있는 서울 키친에 꼭 가야 한다.
친구들이랑 가서 뷰좋은곳에서 맛있는메뉴도 먹고 사진도 이쁘게 찍고
안방에서 해변에서 호이안으로 가서 또 다르게 보곤 했어요.호이안은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알록달록 정말 예뻐요.그리고 저는 아오자이를 갈아입고 다녔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오자이보다는 보통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예쁘게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도 들리고!
예쁘게 사진도 찍고 밤까지 예쁘니까 올드타운에 올인하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베트남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콩카페는 숙소와 가깝다는 핑계로 하루에 많으면 두 번 정도 먹곤 했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하나 사먹으면서 숙소로 가곤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아직 마셔본 적이 없지만 현지에서 마시는 콘카페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 꼭 드셔보세요 ㅎㅎ
아무 생각 없이 가도 된다고 했는데 친구가 꼭 여긴 가야 한다며 다른 곳은 포기해도 여긴 포기할 수 없어.길어서 갔는데 너무 좋았던 바나힐!
여기는 안 갈 수가 없는 코스인 것 같아요. 긴 케이블 카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가보지 않으면 후회할 곳이기도 합니다.
아는 분 중에 다낭에 갔다 왔는데 바나힐을 못 갔어.온 게 너무 아쉽다고 지금도 계속 얘기하고 있을 정도예요.
바나힐 가는 길에 골든브릿지에서 황금빛 다리를 거대한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오브제로 예쁜 사진도 찍고!
여기는 구름이랑 같이 보냈을때 사진찍으면 정말 이뻐요ㅠㅠ 말이 필요없어져?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또 다른 동화세계가 펼쳐집니다.
친구들이랑 도착하자마자 여기 꼭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동남아라기보다는 유럽이라는 느낌이 나는 곳이니까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바나힐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서 기온이 좀 더 낮으니까 얇게 입을 수 있는 상의를 가져가면 좋아요. 후후 저는 가디건으로 가져갔는데 추울때 입기 편하더라구요 🙂
그럼 12월, 1월의 다낭 날씨 확인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