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3월 2일 16개국이 참가하는 AFC U-20 아시아컵을 오만과 함께 개막(4-0 승리)하고 오늘 요르단을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8강전이 능선을 넘었다 무득점으로 경기가 계속되는 만큼 8강전은 윈윈이라 할 수 있다.
AFC U-20 대회 우승을 향한 김은중의 경기 결과와 다음 일정을 알아보자.
2023 AFC U-20 아시안컵 코리아 예선 1,2경기 결과 및 일정
한국 조별리그 일정 및 장소(한국시간)
1차전 v 대한민국 4-0 오만 (2023년 3월 2일 오후 7시, JAR 스타디움, 타슈켄트)
득점자 : 김용학, 성진영(2), 강성진
2차전 – 대한민국 2 – 요르단 0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오후 7시,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
득점자: 배준호, 강성진
3경기 – 한국 – 타지키스탄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오후 9시, 타슈켄트 Bunyodkor Stadium)
경기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심판했다.
전반 21분 두발 이승원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9분 10번 배준호 선수가 스루볼을 받아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가 먼저 나와 볼을 처리했다.
전반 초반 이영준이 역습으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또 막아냈다.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전반전이 무득점으로 끝나 아쉬움이 컸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후반 2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나와 공을 가지고 놀았지만 수비에 맞고 배준호에게 흘러갔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겼다.
배준호는 여유롭게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스트가 비어있지 않았어도 득점했을 위협적인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 K리그 첫 세미프로 계약 선수이자 FC 서울의 유망주. 강성진은 지그재그로 상대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수비수보다 한 단계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 2연속 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한국은 만족스러운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4강 진출이 확정된 U-20 한국대표팀은 대회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AFC U-20 아시안컵 2023 국가별 시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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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상위 4명만이 5월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망주들의 기량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이번 U-20 아시안컵이 개인의 기량과 경험을 최대한 향상시켜 좋은 결과를 내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