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건강 때문에 서울 근교에서 산책을 했어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걷는 동안 아래와 같이 건강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있습니다.

“나는 디폴트다”간신히 통과했습니다.

내가 까다로웠다면 ‘나는 통통’이었을 텐데. “넌 외계인이야”는 좀 웃겨요.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1
바보

서울에서 이런 강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두물머리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름답다.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2
바보

지나친 욕심 없이 건강을 위한 산책으로 제격이다.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3
두 머리

강가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세요.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4
바보

근처에서 점심 식사 양수리 한옥집갔다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5
양수리 한옥집

아구짐 레귤러로 주문했는데 제가 매워서 너무 매웠어요. 맛있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같이 나오는 들깨칼국수도 생략했어요. 맛은 좋은데 맵고 양이 너무 많네요… 이제 이런 음식은 못 먹을 것 같아요. 건강해지는 것… 식습관도 바뀌고 있다.

큰 소입니다.

작은걸로 주문했는데 이름이 아구찜큰소에요. 콩이지만 큽니다.

정말 4명이서 볶음밥을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17일차 - 건강을 위해 산책, 6
바보

오늘은 두물머리 산책도 하고 동네도 걷고… 많이 걸었다.

내일 실전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