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때문에 서울 근교에서 산책을 했어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걷는 동안 아래와 같이 건강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있습니다.
“나는 디폴트다”간신히 통과했습니다.
내가 까다로웠다면 ‘나는 통통’이었을 텐데. “넌 외계인이야”는 좀 웃겨요.
서울에서 이런 강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두물머리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름답다.
지나친 욕심 없이 건강을 위한 산책으로 제격이다.
강가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세요.
근처에서 점심 식사 양수리 한옥집갔다
아구짐 레귤러로 주문했는데 제가 매워서 너무 매웠어요. 맛있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같이 나오는 들깨칼국수도 생략했어요. 맛은 좋은데 맵고 양이 너무 많네요… 이제 이런 음식은 못 먹을 것 같아요. 건강해지는 것… 식습관도 바뀌고 있다.
큰 소입니다.
작은걸로 주문했는데 이름이 아구찜큰소에요. 콩이지만 큽니다.
정말 4명이서 볶음밥을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오늘은 두물머리 산책도 하고 동네도 걷고… 많이 걸었다.
내일 실전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