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산 여행 두 번째 포스팅!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예전만큼 기록을 많이 못한 것 같아 조금 슬프다.
하지만 지금 기록해두면 몇년후 다시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고 믿어.
첫 번째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해서 https://blog.naver.com/eb_o_ 올해는 여행을 많이 못 갔기 때문에 여름 휴가 때는 정말 어디든 가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았어… blog.naver.com
송도운산책로→송도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바다 건너 산책로로 접어들었다.
도대체 뭘 찍었나 싶었어 라구름 산책로 입구가 찍었나봐
구름 산책로는 바다로 들어가는 기분으로 산책을 할 수 있는데 바닥이 비어 있고 스릴도 느낄 수 있고
시원한바람과바다소리에한번올라가보는것도좋을지모르는송도의구름산책로이다.
이 사진이 구름산책로 한가운데까지 들어가서 찍은 것 같은데… 뭍에서의 바다와는 또 다른 풍경이었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9-4 송도 케이블카 부산의 바다 속에서 송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케이블카의 풍경이 아닐까?
근데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타봐야겠다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던
송도 케이블카는 평일 기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행되며 바닥이 막혀 있는 에어크루즈와 바닥이 비어 있는 크리스털크루즈로 나뉘며 왕복 기준 에어크루즈가 15,000원, 크리스털크루즈가 20,000원으로 20,000원의 차이가 난다.
케이블카를 타고 간 곳에서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지만 편도와 왕복 가격이 비슷해 굳이 편도로 구입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탈크루즈 왕복에 탔다
입구부터 에어크루즈와 크리스탈크루즈가 나눠져 있어서 시국상 일행분들만 태워 주시는 것 같았다.
친구들과 함께 탑승해서 출발할 때 찍은 사진!
평일 낮인데도 생각보다 송도의 케이블카를 타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오래 기다리실 정도는 아니어서 좋았다.
케이블카 내부지만 네 쪽이 깔끔하고 풍경이 좋아 저만치 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크리스탈 크루즈는 이렇게 바닥이 툭…!
!
좀 무섭나? 조금 있으면 무섭다기보다는 바다를 좋아했다.
부산 송도 케이블카 멀리서 보면, 사실 움직이는 건가? 했는데 직접 탑승하니 생각보다 빠른 기분이었다.
송도까지 왔는데!
타보길 정말 잘한 거 같아
송도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렇게 어린왕자 테마파크가 있는
소년어린왕자와 성인이 된 어린왕자부터
비행기, 코끼리, 양, 어린왕자 사마의 별까지 사진 찍기에 좋은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좋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바다도 너무 시원하고 넓은 느낌ㅠㅠ
잠깐 보다가 다시 들어와서 다시 숙소에 틀어박혀서…
저녁도 시켜먹고 숙소에서 신나게 놀았던 난생처음 대구찜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안로 171TCC 송도점 다음날 11시 체크아웃 후 이렇게밖에 못 돌아다닐 줄 몰랐는데…하루종일 놀려고 기차표를 조금 늦게 끊었기 때문에 밥을 먹고 오션뷰 카페 TCC 송도점으로 향했다.
1층은 거의 주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저렇게 통유리로 된 오션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바다 바로 앞에는 세자릿수 정도밖에 없는게 아쉽지만,
카페 내부는 굉장히 넓고 좌석도 많다밥을 먹고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창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보이는 바다 뷰 구경 바로 앞에 뱃사람이 보여 웃겼는데 유리창과 바다의 조합은 정말 멋졌다.
우리는 아이스라떼와 바닐라라떼 오타쿠는 어디를 가도 아이스라떼를 마시는 가격은 라떼가 5,000원 오션뷰 카페치고는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떠나기 전 다시 바라바다를 구경하고 나올 때쯤 되자 식사를 마친 분들이 카페로 많이 오기 시작했다.
정말 끝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지금도 소중한 추억이자 기억이 되었다
송도 근처에 이렇게 바다가 잘 보이고 체인점이 아닌 카페가 많지 않은 것 같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한 TCC 송도점이라고 생각한다.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안로 143 TCC카페 1층너무 행복했다 1박 2일 부산 여행 여름 방학 빨리 바다를 다시 보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