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소남입니다 때때로 우울한 날이 존재하고,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지치는 순간이 존재하죠. 저는 그럴 때마다 가볍게 웃으며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를 감상하고, 한없이 미소를 지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것 같은 우울할 때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10편의 외국 코미디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코미디’라는 장르는 제 블로그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추천드릴테니 오늘 소개되는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순서는 무작위 순서로 나열된 순서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화가 없을 수도 있어요.• 한없이 재미있는 영화를 준비해 봤어요.[1] 우리는 밀러 가족 (2013) 감독, 로슨 마셜 터버 출연, 제니퍼 애니스턴 등
위아더 밀러스 첫 번째 영화는 <우리는 밀러 가족>입니다 영화는 목숨을 부지하고 마약 관련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안전한 계획을 고안해 낸 데이비드가 스트립 댄서 로즈에서 칭타케니, 노숙 소녀 케이시 등을 설득해 가짜 가족을 만들고, 이름하여 ‘밀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독립기념일의 휴일에 맞춰 훌륭하게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남쪽 국경을 향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밀러 가족>이 재미있는 이유는 두 가지 뿐이에요. 하나는 단순한 소재가 아닌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네 캐릭터 모두가 재미있는 포인트가 존재해 매력적이라는 점. 특히 극중 친타 케니를 연기한 윌 폴터의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편안한 연기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을 만큼 인상 깊었는데, 제니퍼 애니스턴도 이 배우가 이런 연기도 잘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폭소를 유발하는 유쾌한 매력을 줬어요.[2] 조한(2008) 감독 데니스 듀건 출연 아담 샌들러 외
‘미용사가 꿈의 세계 최고의 암살자’라는 설정을 봐도 벌써부터 머릿속에 재미있는 장면들이 그려지지 않나요? 영화 <조한>은 코믹 연기의 대명사 아담 샌들러의 유쾌한 연기력과 쉽게 상상하기 힘든 황당한 설정과 소재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이스라엘 최고요원 요원이 계속되는 요원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뉴욕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성공하기 위해 레바논 팬텀을 이용해 죽음을 위장한 뒤 미국으로 도피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포스터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총’처럼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와 영화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포스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 관객들은 흥미가 없는데 싱겁게 웃기는 포인트가 많았던 섹시 코미디라는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머 포인트만 딱 맞으면 병맛 코드에 빠져라!
[3] 에이스 벤추라 (1994) 감독 톰 새디악 출연 짐 캐리 등
애덤 샌들러와 마찬가지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코미디 영화로 석권했던 또 다른 배우 짐 캐리, 그는 어려서부터 상대를 웃기기를 좋아했다고 말해 줄 만큼 대단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그의 다양한 작품 중 특히 이 <에이스 벤추라>라는 작품은 그의 연기력이 가장 빛나는 코미디 영화 중 하나였어요. 외신들은 이 영화를 보고 짐 캐리의 능력에 또 한번 감탄했다.
그의 코믹한 연기를 눈앞에서 보고 웃음을 참으며 연기를 했던 다른 조연 배우들 역시 놀라워했지만 나라면 금방 폭발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특히 ‘잃어버린 동물을 찾아주는 사립탐정’이라는 캐릭터 설정답게 동물과 소통하는 장면이나 동물과 하나가 되는 질병의 코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정말 ‘어안이 벙벙해서 웃기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피식 웃으며 한없이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리즈는 총 3편까지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4] 롱샷 (2019)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세스 로건 등
청불의 수위와 전체 관람 가능한 수위를 넘나드는 세스 로건만의 고차원 개그 코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롱샷> 역시 로맨틱 코미디를 가장한, 뜨거운 대사를 통해 어쩔 수 없이 웃어 버리는, 그런 느낌을 준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또한 매번 얼음마녀 차가운 인물만을 연기했던 샤를리즈 세론 역시 멋진 연기 변신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흔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될 줄 알았는데, 2019년 개봉 당시에는 시사회에서 미리 감상했는데 정말 가라고 외치며 건네주는 강렬한 수준을 자랑하는 이들의 유머코드에 스며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모든 인물들의 매력도 하나같이 달랐고 보는 재미가 남달랐나 봐요.[5] 경찰서를 찾아라 (1999) 감독 레스 메이필드 출연 마틴 로렌스 외
윌 스미스와 함께 출연한 <나쁜놈들> 시리즈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마틴 로렌스의 연기의 스펙트럼은 너무 넓어요. 다이아몬드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보석강도범이 체포 직전 다이아몬드를 한 공사장에 숨겨놓게 되는데 출소 후 발견한 그곳에는 공사가 완료된 경찰서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경찰서를 털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시작되는 유쾌한 상상을 그린 영화 경찰서를 휩쓸어라에서도 마틴 로렌스의 매력은 대단했는데요. 새로 들어온 형사반장이지만 숨겨진 비밀이 존재하는 것 같은 엉뚱한 표정 연기와 감정마다 힘이 담긴 목소리 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힘까지 모두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재가 주는 유쾌함은 이 영화가 원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속편이 궁금했는데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6] 슈퍼배드 (2007) 감독, 그렉 모토라 출연, 조나 힐 등
스틸컷만 봐도 세명의 엉뚱한 친구의 매력이 궁금한 영화 <슈퍼배드>입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코미디 영화로 미국식 유머 코드가 강한 작품입니다.
분명 진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나 힐과 마이클 세라, 그리고 크리스토퍼 민츠 플레지의 병맛이며 엉뚱한 연기력 덕분에 끝까지 몰입해서 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재미는 해석하지 말고 의식의 흐름대로 보라는 것인데, 그렇게 영화를 보면 분명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영화는 다른 대학에 진학하고 헤어지기 직전의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행사인 총각 딱지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여자친구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해 보일 계획인데, 과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7] 행오버 (2009)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브래들리 쿠퍼 외
행오버 시리즈는 뭐, 미국식 유머 코드가 맞지 않더라도 그들의 상황과 설정 자체가 재미있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영화 내용은 광란의 총각 파티 다음날 아침을 배경으로 세 명의 친한 친구가 숙취로 깨어나 총각 파티 때 음주로 잃었던 기억들을 하나 둘 맞춰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결코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행동과 대화가 기억나지 않는 전날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행동하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유쾌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다음날, 누구나 생각한 「어제 내가 무엇을 했더라?하는 상상을 부풀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니 그들의 하루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집중해 보세요. 시리즈 3편 모두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브래들리 쿠퍼의 반전 매력이 압도적이었다… [8] A-특공대 (2010) 감독 조카나한 출연 리암 니슨 외
엄청난 작전을 펼치는 이 특공대는 진지한데 우리는 왜 웃음이 나올까요? 이 요소가 어쩌면 영화 ‘A특공대’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진부할 수 있는 특공대 작전을 소재로 한 스토리 구성에 매력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들을 더해 진부한 스토리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특공대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 뒤에는 아무도 해결할 수 없고,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해결사 A특공대의 눈부신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리암 니슨과 브래들리 쿠퍼를 감상하러 본 게 1차적 목적이었지만 영화를 다 본 뒤에는 퀸트 잭슨과 샬트 코프리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게 특징인가 봐요. 부디 이 조합을 속편으로 봐 주었으면 합니다만, 소식이 없어서 유감입니다.
[9] 화이트 칙스 (2004)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즈 출연 숀 웨이언즈 등
다른 영화와는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와 설정이지만 역시 호불호보다 호불호가 심하면 이상한 매력에 빠져드는 영화 화이트틱스입니다.
포스터와 스틸컷만 보면 “뭐야, 이상한 영화 아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영화의 내용은 위장주만큼은 최고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FBI 명물 콤비 마커스와 케빈이 순간적인 착각으로 거물 마약상을 놓치는 큰 실수를 저질렀고 FBI로부터 퇴출 위기에 몰린 두 사람이 대 자선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LA 명물 콤비 마커스와 케빈이 순간적인 착각으로 거물 마약상을 놓치는 큰 실수를 저질렀고, FBI에서 모두 경호를 맡고 있는 경호원들에게서 미워하고 있는 두 사람이 경호를 맡고 있기 때문에 미워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로 위장하여 경호와 사건을 해결하는 두 콤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최강의 코미디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어떤 분은 나중에 정말 예쁜 여자로 착각까지 하셨다고… [10] 어른놈들 (2010) 감독님 데니스 듀건 출연 아담 샌들러 등
그로운 업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아담 샌들러 주연의 ‘거물들’ 시리즈입니다 제목 속의 단어인 ‘어른놈들’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나요? 영화는 초등학교 시절 농구부 멤버로서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들과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를 계기로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을 가족동반으로 호반펜션에서 함께 보내기로 하고 아내와 아이들과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사회에서도 정착해가는 죽마고우들은 잠시 추억에 잠기지만, 그 사이 나이만으로 어릴 적 모습 그대로인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에게 동심이란 무엇일까요? 혹은 우리에게 어린 시절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었을까요? 이런 내용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통해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우리는 밀러 가족부터 큰 놈들까지 현지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든 코미디 영화 10편을 소개했는데, 보셨나요? 코미디영화를 볼 때는 역시 코드와 취향이 맞아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지만, 그것만 맞으면 즐겁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소개하지 못한 여러분의 최고의 코미디 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곤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