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샐러드만들기, 레몬갈릭드레싱 연어김밥은 덤.저는 원래 샐러드 드레싱을 잘 안 뿌려먹어요 야채 이외의 재료에서 나오는 맛을 드레싱으로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연어는요? 드레싱이 있어야 돼요.:) 마침 레몬 한 봉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레몬소스를 같이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각종 채소, 연어, 달걀 반죽 등 여러 과일이 함께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야채 소모용이라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이 야채는 가락시장에서 직송받은 것인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10배는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고기를 구워야겠네요. ☺
<레몬갈릭 드레싱> 레몬 1개, 다진 마늘 2/3스푼, 올리브오일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올리고당은 사진에 없지만 같이 넣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무모하게 단맛을 넣지 않겠다고 뽑았는데 도저히 안되서 그냥 넣어먹었어요.
손으로 레몬즙을 짜서 얼마나 나올지 몰라서 일단 레몬 2개를 준비했는데 하나만 썼어요.
이렇게 쭉쭉 짜주면 은근히 국물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밥이랑 숟가락으로 두 그릇 정도 나오게 짜서 나중에는 슬라이스 해서 쓸게요~
올리브오일까지 넣어서~완성!
이면 좋겠지만 올리고당이나 설탕 등 단맛이 나는 소재를 꼭 넣어주세요:)
레몬즙과 올리고당의 비율을 1:1로 하면 딱 맛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2:1 비율이라서 새콤달콤한 맛이 더 강했어요
남은 레몬은 슬라이스해서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해도 되고, 연어에 조금씩 뿌려 먹어도 되겠네요!
연어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양파!
살짝 느끼한 부분을 잡아주고 바삭바삭한 식감도 줘서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야채와 함께 아삭아삭한 식감도 추가합니다:) 먹을때는 의외로 배가 불러서 생각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파스타를 한잔 먹으면서 곁들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연어김밥!
그냥 집에 있는걸로 대충 만들었어요
역시 야채를 깔고~ 사몽은 두껍게~ 하나 남아있던 게맛살과 단무지를 같이 넣었어요!
찍어먹는 소스는 청양마요소스!
마요네즈스푼 2스푼, 간장 1스푼, 씨를 제거한 풋고추 1개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고소하고 짠맛이 잘 어울립니다:)김밥드레싱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