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스 3회 후기
미리 공개된 한태술(조승우) 강서혜(박신혜)의 결혼사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사진에 찍혀 있다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퀀텀앤타임 기자회견장에 정체 모를 미확인 생물 등장!
점점 근육이 붙어서
인간을 닮은 모양으로 변신!
단속국에서 쫓는 밀입국자가 아닌 또 다른 존재인것 같지만…
그가 노리는 것은 한태슬!
예고 없이 한태술이 등장했고, 스나이퍼도 총을 재조준했다.
살인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대에 오른 한태술은 관객들을 향해 장난을 쳤다.
천재 과학자님은 우뇌도 발달한 것 같군요.재치도 있고 말재주도 좋다.
한편 벡스코에 도착한 서해
돈이 어디서 났나 싶더니 택시비도 안 내고 (택시기사가 무슨 죄야ㅠㅠ) 보안요원들을 밀치고 현장에 들어갔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고 소리만 나는 스크린을 키보드처럼 두드린 결과
각설탕이 들어간 기계들이 나란히 돌아가면서
문과생은 알 수 없는 고체를 늘어놓으면서 고체였던 각설탕이 가루 모양으로 날아와
다시 큐브로 굳어서 커피 속으로 들어가!
이태한 태슬의 눈에 비친 형!
형이 살아있다고 해서 형이 왜 도망가?
마침 도착한 서해가 태술에게 엎드리라고 사인을 하고
그렇게 크게 말하면 다 듣잖아.스나이퍼도 귀가 있고 눈이 있으니까 엎드린 테슬을 쏜 거야~
그 순간 태술로 날아온 총알.
사람은 혼비백산하는 심정으로 도망쳐서
태술을 구하기 위해 태양은 무대 위에서 총격전을 벌였고
한태슬을 맞아 쓰러졌다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왜 둘 다 못 쏴?
태슬이가 놀랐잖아요.
치열한 몸싸움 끝에
쏘아 죽이다
영화에서처럼 휙휙 사라질 줄 알았는데 경찰 올 때까지 저 모습 그대로 있다가
근데 왜 아무도 안 놀라?
이렇게 많은 경찰들이 포위했는데 서해의 말 한마디를 아무도 따라갈 생각이 없다.
누가 봐도 서해는 인질을 죽이려는 의지가 없는데… 시가총액 1위 총수를 빨리 찾아야겠죠?
이곳을 빠져나가는 방법은 건물 외벽을 타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 서해가 한태술을 데리고 창문으로 내려오는데,
조악한 cg ㅠㅠ
●어째서 여기까지 따라온 경찰 가볍게 피하는 서해
한국의 cg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인것같아ㅠㅠ
급박한 상황인데도 웃음이 나왔다는…
●진지한 상황에서도 튀어나오는 개그 본능
다행히 한테술도 죽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서 아빠가 절대 한태술한테 가지 마, 만나지 말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해명을 들어봅시다!
도대체 왜 둘이 결혼을 하는 거야?
궁금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범죄도시>
우리 애 보이니?
그리고 그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 아시아마트 박사장.
성동일 씨 너무 좋아요!
아마 형 때문에 전화한 적이 있는 갑소
잡혀가면서 묻는 질문마다 ‘없다’고 대답하고
●박 사장 기분이 매우 안 좋다
●박 사장이 서해 가방 찾는 이 말을 읽으려고 하자
●박 사장에게 돌진한 서해
전에도 서해 다이어리에 바다를 해야 하는 게 적혀있었는데 이게 누가? 언제? 썼을까?
서해 본인인가? 이미 죽었다고…
박 사장님이랑 서해가 싸우니까 한태술이 쿨하게 1억5천만원 주고 박 사장한테 다이어리 뺏는다
한태슬 클래스 보소 +_+
한편 단속국 직원은 밀입국자를 찾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전전하다가
단속국 피해서 새 장소 마련한 박사장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아시아마트에 있는 빈빈이는 모니터 몇대씩 놓고 일해서
그러니까 그거!
결혼사진!
!
!
그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설명도 안 해 주면서
갑자기 뭐가 왔다고…
눈 앞에 캐리어랑 사람 등장
아는 사이야? 오빠는 아닌데…
너무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 더 지켜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