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한 요리 (우유요리) 우동면 1봉지 (1인분) 우유 400ml 양파 1/2개 80g 베이컨 얇은 2줄
버터 10g 카레 가루 3~3.5스푼 20~25g
기타 : 파슬리갈, 후추, 치즈
최근에 제가 맛을 보고 싶었던 레시피가 있었어요.원래는 카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우유와 첨가해서 꾸준히 맛을 보면 맛이 꽤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재료를 다 준비한 모습입니다.
처음에 우동면 1인분의 베이컨 2줄을 길게 썰고, 양파 1/2개도 두껍게 채썰었습니다.
카레 가루는 매운 걸로 3스푼 20~21g 정도 준비했어요.부드러운 맛에 후추를 넣어 맵게 맛봐도 좋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십시오.
양파를 볶으려고 버터를 준비했어요이것도 없으면 그냥 식용유에 볶아주세요.그 대신 충분히 카라멜 라이징 할 수 있도록 볶아 준다면 버터 없이도 풍미가 가득하겠네요.
그리고 우유는 400ml 조금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을 2:1 또는 3:1 정도로 한다면 크림 카레 우동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저는 생크림이 없어서 only 우유만 준비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게요.팬에 버터를 녹인 후에 양파부터 넣고 볶아주세요.
노릇노릇하게 볶으면 거기에 베이컨도 넣고 다시 노릇노릇하게!
그다음에 준비한 우유를 다 넣어요센 불보다 중간 불에서 익히세요.
여기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듯이 씻은 우동면을 넣고 잠시 놔두면 면이 부드러워져요
미리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아서 물을 살짝 빼서 넣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그 과정 없이 이렇게 넣어줬어요.
면이 잘 풀린 다음에 카레 가루도 넣고 저으면서 섞어줘요
근데 맛을 보니까 약간 싱거워서 제 입맛에 맞게 ‘가.레.가.루’를 조금 더 넣어줬어요.이것은 우유의 양을 대비해서 입맛에 맞게 추가하거나 생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각광받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요!
국수에 맛을 더 넣게 약 불에서 조금 더 끓여서 마무리하는 파슬리가루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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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음 만들어본 가/레/우/동 만들기 크윽 🙂
거기에 치즈를 살짝 갈았는데 모양도 맛도 더 좋더라고요우유요리가 여러가지인데 우동과 카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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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신다면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즐겨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고소하고 고소하고 크리미하고 약간 매콤하고!
그래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게 맛볼 수 있었는데오~ 이거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생각해서 다음에는 저 혼자 말고 같이 맛을 보려고요.그때는 베이컨 대신 크게 썬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어보려고요.아무튼 처음 맛본 카레 우동 만들기!
의외로 잘 맞는 맛집에 가서 제대로 맛을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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