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건강검진은 꼭 해야 할 것 같아요.특히 여자는 40살이 넘어서 여성호르몬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런 얘기를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듣거나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해서 몇 달 전에 여성호르몬 검사를 해봤어요.
근데 결과를 들어보니 갱년기 초기라고 하시더라고요.50대 무렵에 왔으면 좋겠다는 갱년기가 생각보다 빨리 와서 당황하기도 하고 관리에 신경 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리법을 찾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관리했는지까지 모두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호르몬은 여성의 생리적 특성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호르몬은 에스트로겐입니다.
여성 호르몬 검사 방법은 초음파 검사, 그리고 혈액 검사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통해 몸 안에 있는 에스트로겐의 값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이혈액검사를했는데요,했더니여성호르몬수치가평균보다훨씬낮게나온경우거든요.그래서 관리를 잘 해야 되는데 사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때는 나름 여자들한테 좋다는 석류도 먹고 칡즙도 사먹으면서 관리해봤어요.하지만 몸에는 맞지 않았지만 큰 효용은 없었어요.
그리고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는데 그것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다 보니 사람이 무척 민감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어느 날 친구에게 했더니 그러면 그렇게 관리하지 말고 갱년기자가 테스트 설문조사라도 해 보니까 증상이 어떤지 파악하라고 합니다.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링크 하나를 보내주셨어요열어보니 국제공인 임상설문조사 쿠퍼만 KI라는 것이었는데 44점 만점 중 점수가 얼마나 높은지를 측정해보니 좋았습니다.
문제도 많지 않고 내 증세가 어떤 건지 궁금해서 직접 해보니까 38점이나 나왔어요친구가 자기가 보기에 정말 심각한 일이라고 말해줬어요.
그 뒤로 더 우울감이 들었는데. 이 설문지를 보내준 친구가 제가 계속 궁금했는지 다음 날 전화로 여성 호르몬 검사나 눈에 보이는 것에만 얽매이지 말고 근본적인 관리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물어봐요.
그리고 자기도 먹고 있는 파미로에게는 살을 보내줄 테니까 같이 먹으면서 관리해 보자는 거예요.얘가 건강식품회사에 다녔고 나보다 먼저 갱년기 증상을 겪어서 힘들 때 회사 나온 거 보고 먹기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자기 돈으로 사먹는 중이래.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그 다음에 검색해봤는데 제가 예전에 여성호르몬 검사 직후에 건강식품을 먹으려고 알아봤는데 몇 번 본적이 있는 유명하더라고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겨서 좀 더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보니까 리뷰도 굉장히 많고 재구매율도 정말 높아요.그리고 같은 고민이신 분이 찾아서 계속 먹는 것처럼 보이니까 궁금해서
그런데 건강식품의 경우에는 안에 들어있는 성분의 조합이 정말 중요해서 어떤 원료로 이루어져 있는지 잘 보고 먹어야 한대요.그런 거 안 보고 먹으면 쓸데없이 돈도 시간도 허비할 수 있대.
그래서 여러분들도 친구들에게 받은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도움이 되었는데 여러분도 알고 드시면 더 좋잖아요
제가 받은 패밀로겐 슬림은 석류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석류추출물은 에스트로겐 3종을 모두 보충할 수 있는 성분으로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녹차추출물은 항산화, 체지방 분해,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에 좋은 성분입니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고 있는 성분이었습니다.
여성 호르몬 검사를 했을 때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게 나왔다고 썼는데 사실 이 에스트로겐은 종류가 3가지로 나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석류 추출물처럼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성분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이 없어지면 서서히 피하지방이 쪄서 관리할 수 없게 되는데, 그 부분을 녹차 추출물의 성분에서 관리하기 위해 이 두 가지 조합을 넣은 것입니다.
여기까지 친구가 보내준 자료를 통합한 정리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도 계속 제자리에 머물지 말고 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가지면서 열심히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헬스도 말려주고 pt도 하게 됐고 선생님이 식사도 다 짜주고 그냥 몇 달 동안 계속 먹었어요. 또 스트레스가 안 풀린다고 남편이 드라이브도 시간 내서 달려줘서 같이 노력해 준 거예요.
처음에는 당연히 약이 아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그런 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게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우선, 제 남편은 최근 잘 자고 있고, 화도 적다는 표정으로 평온해진 저^^;어쨌든 그런 말을 해줘서 알았지만, 밤에 땀이 나지 않아 어느 순간부터 잘 잤습니다.
또, 전에 자주 입던 블라우스도 다 안 맞아서 헌옷 수거함에 넣을까 하다가 그동안 좀 야윈 것 같은 얘기를 잘 듣고 입어보니 세상 그 블라우스가 다시 맞게 되었죠.
물론 제가 식사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시너지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도 해 온 관리에게서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도, 주변 사람들도 느꼈기에 친구가 말한 근본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할까.
그리고 또 중요한 건 KI 앙케이트를 다시 해 봤을 때 38점이 나왔던 지난 번 결과와는 다르게 12점대로 많이 하락해서 남편분도 같이 신기해 하면서 계속 보고 있었던 겁니다.
사람의 몸은 신기하게도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대로 평생 유지하려고 합니다.
근데 달마다 이거 사기에는 금액이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친구 살 때 같이 시켜달라고 해서 공구식으로 사버려요3 개 사면 1 개는 선물용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는 것 같으니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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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고민하는문제도친구들하고같이이야기하면서잘풀고있고,이내용은저희처럼여성호르몬검사도해보고고민하는분들에게도공유하려고썼습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꼭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리뷰로, 원물의 효능이나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품은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