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연금저축보험 12월 31일 계약자가 문제.10년납으로 올해 11월 납품이 완료됐기 때문에 12월에 언제든지 추가 납입이 가능한 것 아니냐는 계약자의 질문.그 질문이 저도 그럴듯해서 보험사 전산으로 확인하니 추가 납입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우리 GA총무한테 말해도 말을 모르니까 다이렉트로 원수사에 문의했더니 총무도 정확히 모르겠네.보험 관리는 보험 흐름을 알아야 하고 10년 이상 직장 연륜이 있어야 하는데 보험사는 비정규직이나 신입 총무가 많아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처럼 전산만 확인하고 추가납입이 안된다는 총무. 추가납입이 될 거라고 확신에 차 우기기 때문에 반대로 내 말 때문에 더 알아보고 연락하겠다는 총무.결국 정확히 알아본 총무는 저에게 전화해서 추가납입이 되는 것이 맞지만 납입이 완료되더라도 추가납입 생일은 마찬가지로 12월 31일 하루뿐이라고 알려줍니다.
계약자가 12월 31일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납입하거나 설계사가 이날 전산으로 신용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합니다.
이렇다고 계약자에게 알리면서 살짝 참견해볼게요.고금리 시대에 무엇 때문에 추가 납입하나요. 일년은 쉬고 다른 곳에 맡기는 게 낫지 않겠어요?계약자님 왈, 우리는 연말정산 때 세금 환급보다 환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연금저축보험이라도 가득 채워야 그래도 세금 환수가 적어집니다.
연금펀드도 넣고 있어요.개쿠, 사람마다 가입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자기 잣대로 생각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