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36426018보고자)
< 여기 저기에 >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 JTBC에서도 정명석 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나간 검사가 있다는 보도를 이어갔다.
검찰은 물론 국정원, 군부대 등 곳곳에 JMS 신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닻)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죠?
(보고자)
당시 검사 대행이었던 A씨는 정명석을 도운 혐의로 출소하면서 소송을 냈다.
평결에는 자세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그는 검사라는 직위를 이용해 정보를 훔치고 답변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군 관계자가 A씨와 함께 법적인 문제를 해명하고 국정원 4급 직원이 반제이엠에스 대표 김도형 교수의 인적사항을 확인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김도형 교수는 사법부, 언론, 대학 등 사회 전반에 신자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닻)
최근 김도형 교수님이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KBS에도 JMS 지지자들이 있다고 과격한 발언을 하셨죠?
(보고자)
JMS 신봉자인 KBS PD와 통역사들은 “멀리서 정명석을 지켜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KBS는 즉각 조사에 나섰다.
김 교수가 언급한 사람들은 현재 제작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김 교수는 KBS PD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법사)
“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요즘 배우, 가수들에게 JMS 팔로워라는 꼬리표가 붙었잖아요?
(보고자)
배우 강지섭도 도마에 올랐다.
다양한 단서가 나오자 강지섭은 JMS를 다녔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몇 년 전부터 기분이 이상해서 떠났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DKZ의 멤버 경윤의 부모도 JMS의 지지자로 지목됐다.
소속사 측은 정상적인 교회로 알고 있던 터라 교회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닻)
파도가 걷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